아기 엄마입니다. 나들이도 쉽지 않은 요즘이라 매번 츄리닝에 후줄근하게 다녔는데, 봄이 오니까 산뜻하게 입고 싶어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. 받자마자 색감에 너무 놀랐어요. 이런 색상 주문할 때는 실물이 더 칙칙하지는 않을까 싶어서 망설이게 되는데요 이 바지는 제가 기대한 밝은 색감이라 엄청 만족스러웠어요. 아이폰으로 색상 모니터링하고 구매했는데 완전 같습니다. 165센치에 허리 29정도 입어서 저는 L 주문했습니다. 신축성은 없지만 저는편했어요. 오히려 늘어나지 않고 딱 잡아주어서 좋았네요. 출산 후 달라진 몸이지만 충분히 커버해주고 발목 살짝 접어 입으면 더 예뻤어요. 남편과 데이트할 때 좀 더 예쁘게 입어보려합니다. 실물은 더 예쁘고 다른 분들이 입으면 더더 이쁠 바지인데 사진에 안담겨서 안타깝네요. 저는 노란색으로 같은 바지 하나 더 구매하려합니다. 좋은 제품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해요~